(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가수 소율이 남편 문희준의 애정행각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잼잼이와 함께 단란한 아침 식사를 즐기는 소율-문희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은 딸 잼잼이를 위해 직접 아침 요리에 나섰다. 소스를 넣고 볶는 볶음면을 만들던 문희준은 아내 소율에게 “뜨거운지 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면을 먹는 과정에서 문희준이 반대쪽 면을 물고 뽀뽀를 시도했다. 갑작스러운 애정행각에 당황한 소율은 “뭐 하는 거냐”라며 면을 끊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소율과 문희준은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7년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그해 5월 결혼 3개월 만에 딸 희율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두 사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신혼과 육아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