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캐리소프트, 마니커에프앤지 등 2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캐리소프트는 어린이용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9억6900만원, 영업손실은 3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 주주는 박창신 외 5명이 43.9%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다.
2004년 설립된 마니커에프앤지는 튀김류, 햄버거 패티류 등을 생산하는 육류 가공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994억1900만원, 영업이익 62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 주주는 팜스토리가 100%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인은 유진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