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송혜교 이혼, 아픔 딛고 '각자 열일 행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한다. 송중기는 5일(오늘)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첫 촬영을 시작한다. '송송부부'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촬영 스케줄 변동이 예상됐지만, '승리호'는 3일 크랭크인 후 예정된 스케줄대로 촬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승리호'(가제, 조성희 감독)는 200억 원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는 한국 최초의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로, 송중기 외에도 김태리, 유해진, 진선규, 영국 배우 리처드 아마티지 등이 출연한다.
◇ 현아 입술 어떻길래?…어딘가 달라진 미모
가수 현아가 해외 일정차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현아 입술을 두고 때아닌 설전이 펼쳐지고 있다. 현아는 5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현아는 민트색 민소매 밀착 원피스에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현아는 공항에 모인 기자와 팬들에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여전히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 '정글의 법칙' 사과, "태국서 멸종위기 대왕조개 채취, 죄송"
SBS '정글의 법칙' 측이 태국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오후 '정글의 법칙' 측 관계자는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향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로스트 아일랜드' 편에서는 멤버들이 태국 남부 트랑지방의 꼬묵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LA다저스' 류현진, 전반기 시즌 10승·개인통산 50승 달성
4전 5기 끝에 거둔 '시즌 10승'과 '개인통산 50승'은 그야말로 류현진(32·LA 다저스)의 절실함이 보이는 피칭이 이어졌다. 류현진은 5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B'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삼진 5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1km를 기록했으며, 투구수는 89개였다. LA 다저스는 불펜 투수 잭 로스컵이 1실점 했지만,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5-1로 승리하며 류현진의 승수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