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2일 서울시와 세종시, 경기도 등과 함께 학교 급식용 축산물 가격 산정 표준 모델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사진 제공=축산물품질평가원)
태스크포스는 연말까지 학교 급식용 축산물 납품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 과제 발표 등을 통해 급식용 축산물 가격 산정 표준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가격 산정 표준 모델이 개발되면 납품가격을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산정하고 가격 협상도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진 축평원장은 "해당 시·도와 협력하여 학교급식 납품업체가 공정한 납품가격을 받고, 학교급식 관계자는 공정한 가격집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