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MID)와 양국의 혁신기술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OU는 △도시 및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사업의 발굴 및 추진 △교육사업과 관련된 정보의 교환 및 지원 △심포지엄, 세미나 및 컨퍼런스 공동 개최 협력 등을 담았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경제개방 및 자유화 정책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특히 주요 경제분야에 혁신기술 도입 및 신도시 개발에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건설기업의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 지원 및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