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 신규 클래스 ‘검사’를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사는 엔씨소프트가 리마스터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NPC에 돌진해 스턴과 강한 대미지를 입히는 ‘판테라’, 근접 대상에게 귀환 불가 효과를 입히는 ‘팬텀’, 반격 스킬의 회피를 무시하고 피해를 가하는 ‘패러독스’ 등의 스킬을 갖췄다. PVE와 PVP 모두에서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모든 이용자에게 시그니처 쿠폰을 지급한다. 시그니처 쿠폰은 ’엘릭서 100% 제작권’, ’룸티스·스냅퍼 100% 강화권’, ’증발 아이템 2종 복구권 또는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 중 선택’ 등 총 3종이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나이트 발드’도 오픈한다. 신규 서버에서 8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의 선물 상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기란 감옥, 풍룡의 둥지 등 신규 서버 일부 사냥터에서 아이템 획득 확률이 200% 상향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규 클래스 검사 출시를 기념해 PC방 전용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