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이달 31일까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케이 태그('K tag)' 신규 업체를 신청받는다.
18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K.tag는 우수한 품질을 지닌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확산시킨다는 목표에 따라 지난해 말 출범한 브랜드다. 프랜차이즈 업체를 제외한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대상은 영업 매출, 사회공헌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사업장이다. 공동 브랜드의 5가지 주제인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에 부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이달 31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납세 증명서 등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