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17~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를 열었다.(사진 제공=한국전력공사)
한전은 이번 행사에서 전력 분야 국내 유망 중소기업 50여 곳과 시장 개척단을 꾸려 21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베트남 기계전기협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양국 간 전력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베트남 전력기업 EVN NPT 경영진과도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 측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