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예림 SNS)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예림이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그의 연기력을 지적했다. 앞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등장해 톡톡 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당시 '이경규 딸'이라는 꼬리표를 벗고 '배우 이예림'으로 불렸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논란이 됐다. 이에 PD는 "아버님이 이경규라는 것은 전혀 캐스팅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라며 "오디션을 보면서 캐릭터에 부합하는 이미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 당시 지금보다 살을 더 찌울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오케이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예림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캐스팅 이후 캐릭터를 위해 9kg을 증량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