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Global Strategic Investment 과정을 개설해 서울 및 미국 뉴욕에서 9월 20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회원사, 연기금, 공제회 및 은행․보험사 임직원으로서 해외투자, 해외영업 및 운용 관련 부서 근무자 등 해외투자업무에 관심있는 임직원이다.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투자분야를 다루기 위해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 뉴욕 현지의 투자은행 및 자산운용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및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을 강사로 섭외해 실제 투자사례를 중점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 교육생은 뉴욕 소재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헤지펀드,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 등 다양한 투자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사례와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다.
오세정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이번 글로벌전략투자 과정은 해외 금융투자회사들의 투자운용전략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기금 뿐만 아니라, 증권사나 운용사의 상품운용 및 전략파트 등에서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8월 14일까지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9월 20일)과 뉴욕(9월 25일~10월 1일)에서 이뤄진다. 정원은 20명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