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성장속도 둔화 우려 속에 장 초반 약세다.
LG생활건강은 26일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9% 하락한 12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중국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성장속도가 둔화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브랜드 ‘숨’의 성장 속도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상향구매 현상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국내 브랜드의 성장속도는 점차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환경이 도래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