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591억원, 시장 컨센서스 상회
에스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9% 증가했다고 30일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54억 원으로 10.3%, 당기순이익은 448억 원으로 44.9% 늘었다.
이는 시장 컨센서를 상회한 수치다.
에스원 관계자는 "통상 3분기에 하는 통합보안 재계약을 지난 5월에 조기에 집행했다"며 "이 때문에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이를 제외하면 시장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