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득점 시 연탄 200장 지역사회에 전달
▲대한석탄공사와 강원FC 프로축구단이 4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는 강원FC 프로축구단과 4일 강원도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정규시즌 동안 강원FC 선수들이 홈경기에서 득점을 하면 석탄공사(100장)와 강원FC(100장)가 연탄 20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과의 사회공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연탄이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원주DB 프로미 농구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5년부터 총 4만1900장의 연탄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