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가 정부의 일본 수산물 검사 강화 조짐에 이틀째 강세다.
CJ씨푸드는 7일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 오른 3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 CJ씨푸드1우 역시 19.92%로 급등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정부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데 대한 대응책으로 “관광, 식품, 폐기물 등 분야부터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장에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강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