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8~9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 있는 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사업소 안전관리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부발전 사업소의 안전환경 개선과 전사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한 조치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강사로 초빙된 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윤여송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각각 화학물질 유출대응 안전관리와 공공기관의 안전대책 강화방안에 대해 강의를 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체인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의 작업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모든 직원의 안전역량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안전전문가 인증제도와 전문성 강화 로드맵을 수립·운영해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