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의 홍보대사인 배우 신구가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 vs. KIA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평소 여가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서민금융 스페셜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이용자와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시구는 홍보대사인 배우 신구가, 시타는 대학생·청년 햇살론 이용자가 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평소 생업에 바빠 여가를 보내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오늘 경기 관람이 선물 같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서금원과 신복위는 앞으로도 정책 서민금융상품과 취업 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을 통해 서민들을 따뜻하게 끌어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