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땡칠이’의 정체가 그룹 펜타곤 홍석으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8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영구’와 ‘땡칠이’가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곡해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52표를 얻은 ‘영구’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땡칠이’는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인성은 “이 무대를 나에게 바치고 싶다. 처음 합주를 할 때 나만을 위한 연주에 소름이 돋았다. 이러기 위해 가수가 되려고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직은 펜타곤이 유명하지 않아서 속상하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홍석의 대결 상태인 영구의 유력 후보로 가수 권인하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