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방탄모래성’의 정체가 가수 앤씨아로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07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방탄모래성’가 규현 ‘광화문에서’를 선곡, 58표로 가수 현진영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지니’는 이하니의 ‘한숨’을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76표를 얻은 ‘지니’가 가왕 방어에 성공, 2연승을 이어갔다. 안타깝게 가왕 도전에 실패한 ‘방탄모래성’은 가수 앤씨아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네티즌은 앤씨아를 꺾고 새로운 가왕에 오른 ‘지니’의 유력 후보로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