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 고교생 224명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9-08-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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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28일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8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고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대구지역 고교생 224명에게 총 1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온누리 장학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사회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익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온누리 장학사업을 시행해온 가스공사는 올해에는 장기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업 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봉사 우수자 등 분야별 장학 모델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들에 대한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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