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체육진흥투표권 우수 향군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캠페인’ 선포식 및 1차 기금 수여식에 이어 2차 기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 재향군인회 우수가맹점 상생협력 캠페인’은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맹점 경영을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향군인회는 체육진흥투표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10개의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각 가맹점의 환경 개선 및 물품 지원을 위해 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기금 수여식에서는 재향군인회 홍보대사인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참여해 각 우수가맹점 점주에게 300만 원의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차 기금 수혜 대상으로는 서울강북지역 안동상회(김재현 점주)와 수도서부지역 경인유통(김미숙 점주)이 선정됐다.
안병호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기금 지원 사업을 통해 가맹점의 여건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속적인 상생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이라는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재향군인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