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5SOS의 루크가 블랙핑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연예인 처음으로 호주 출신 밴드 Seconds of Summer(이하 5SOS)가 출연해 한국을 즐겼다.
이날 멤버들은 한국 레코드 샵을 방문했다. 자신들의 레코드를 찾던 중 루크는 “블랙핑크는 어디 있냐”라며 뜻밖의 이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루크 “한국 가수들을 알고 있다. SNS로 소식을 본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블랙핑크다”라며 “미국 음악 축제에서 블랙핑크를 봤다. 음악, 무대 의상 다 멋지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루크는 “다 좋아서 한 명만 고를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멤버들과 대화하던 중 “리사가 제일 좋다”라고 속내를 비쳐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을 구매하고 밴드 데이식스 노래를 언급할 만큼 K팝에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