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지자체와 함께 공동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방 소재 유망 초기ㆍ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18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107호) △부산(25일 오후 3시 BIFC빌딩 대회의실) △광주(10월 1일 오후 4시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대회의실)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 상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지자체 등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체결한 MOU의 후속사업으로, 향후에도 관련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KSM(스타트업마켓)ㆍ코넥스ㆍ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활용법을 포함해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ㆍ중소기업의 성장전략’을 기본 주제로 한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별도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거래소 홈페이지 행사 안내 배너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 없는 현장 참여는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