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3만9000원(-1.27%)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고,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도 1만5750원(-1.56%)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올리패스는 이날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3만5500원(-2.74%)의 호가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1만9400원(-0.51%)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 티씨엠생명과학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심사를 청구했고,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 피피아이도 코스닥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기타 금융업체 미래에셋대우스팩4호와 신한스팩6호가 동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만3500원(-3.57%)의 호가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와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각각 2만2100원(-2.21%), 7400원(-1.33%)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는 3만8500원(-1.28%),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5만6500원(-0.88%)으로 조정 받았다.
반면 물질 검사, 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체 펨트론은 6400원(0.79%)으로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