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네오는 신동명 교수와 21세기 주관식 교육연구소 연구위원들과 함께 ‘개입하지 않는 용기’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개입하지 않는 교육을 하면 아이들의 생각은 폭발적으로 창의적이다. 그러나 개입하지 않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아이들은 누구나 해 낼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전제하지 않으면 안된다. ‘개입하지 않는 용기’는 바로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마음의 자세로 해야 하는 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이다.
대한민국 주관식 교육을 위해 30년 동안 토론 교육의 중심에 서 온 신동명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일들을 가감없이 적음으로써 문제 제기보다는 문제 해결의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출판을 맡은 40년 전통의 출판/인쇄전문기업인 네오프린텍 신윤정 이사는 지난 토론 대회에서 조진석 아들과딸 대표, 이수민 소니아코리아 대표, 김항섭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토론 공교육화 운동본부 협회발전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이들은 이 책의 추천사 기고뿐만 아니라 협회의 발전과 미래 토론 교육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 등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해다 방면으로 힘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