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선발 등판이 예정된 LA다저스 류현진. (연합뉴스)
5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선발 등판해 13승에 도전한다.
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이날 중계는 MBC·MBC스포츠플러스·MLB 등에서 방송된다.
지난달 12일 애리조나전까지 류현진은 12승 2패 평균자책점 1.45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무너지기 시작해 평균자책점은 2.35까지 치솟았다.
체력이 떨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5일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보일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25경기 12승 5패에 평균자책점은 2.35, 탈삼진은 137개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