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SK와 GS그룹 등의 인수전 참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전일 대비 120원(2.27%) 오른 54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SK, GS, 한화 그룹 등 주요 기업들의 인수전 미참여에 대한 실망으로 급락했다. 그러나 국내 중견 PEF(사모펀드)인 스톤브릿지가 예비입찰에 참여하면서 대기업 참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스톤브릿지는 SK, 애경그룹 등과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12년 SK인천석유화학 분사 당시 신한대체투자운용과 공동으로 재무적 투자자로 나서 8181억 원 규모 PEF를 조성했다. 같은 해 애경산업 지분 10%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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