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한국과 조지아가 친선경기를 치른다.
5일 오후 10시 30분 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조지아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 선발 명단이 발표되자 이강인 다음으로 가장 이목을 집중 시킨 선수는 김신욱이다. 벤투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것이 이유다.
김신욱 선수는 "팀을 위해 내가 어떻게 도움이 될지 항상 고민 중”이라며 "여러 가지로 편한 마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은 개인에 맞춰 전술이 따라가는 팀이 아니기에 미팅을 통해 내가 팀에 맞추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벤투 감독은 "이번이 김신욱을 소집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불렀다"라며 "소집기간이 짧기에 이 선수가 우리 스타일에 하루빨리 적응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