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배달음식됨' 캠페인, 배달앱 공격 마케팅
(출처=G마켓 홈페이지 캡처)
'g마켓 배달음식됨' 캠페인이 배달앱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통 큰' 할인 혜택을 무기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모양새다.
10일 G마켓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G마켓에서 배달됨' 캠페인이 진행된다. G마켓 앱을 통해 배달음식 주문 시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내용이 골자다.
'G마켓 배달음식됨' 캠페인의 힘은 폭넓은 할인 수단에 있다. G마켓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기본적으로 매일 배달음식 3000원 할인 쿠폰이 주어지고, 여기에 이벤트 기간동안 '토스머니' 결제를 진행하면 3000원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G마켓 배달음식 3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 스마일클럽은 연회비 3만 5000원으로 운영되는 일종의 프리미엄 멤버쉽이다. G마켓 가입자가 연회비를 지불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이 되면 3만 5000원의 스마일포인트를 지급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