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서진 누구? 25살 트로트계 아이돌…장구 치며 ‘뮤직뱅크’ 출연까지

입력 2019-09-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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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트로트 가수 박서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박서진에 빠져 180도 달라진 어머니가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995년생인 박서진은 올해 나이 25살로 트로트계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특히 트로트를 부르며 현란한 장구 실력을 뽐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장년층에게 특히나 사랑받고 있는 박서진은 2018년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는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6월 부산 KBS 홀에서 단독 콘서트 진행 당시에도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며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박서진은 2013년 ‘꿈’으로 데뷔한 뒤 2018년 ‘밀어밀어’ 등 히트곡을 발매, 지난 7월에는 뮤직뱅크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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