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진 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공사는 대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2015년터 유류를 연료로 사용했던 대구와 청주 지사의 연료 전환을 추진해왔다. 연료 전환이 마무리되면 황산화물 배출량은 3분의 2, 미세먼지는 줄일 수 있을 것이란 게 지역난방공사의 설명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연료전환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 수용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우리 공사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대구ㆍ청주지사의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