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케이윌이 탄 카니발 승합차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케이윌을 비롯해 스태프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정밀 검사 중이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윌의 소속사는 같은 날 공식 펜 카페를 통해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이던 케이윌의 탑승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라며 “출연 예정이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으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