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크(가칭) 이미지. (출처=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라이프엠엠오가 엑스엘게임즈와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라이프엠엠오는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게임 판권을 확보했다. 또 위치기반 기술을 접목한 신규 모바일게임 ‘아키에이지 워크(가칭)’에 대한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워크’는 내년 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이 전투 외에도 하우징, 이동수단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이 또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위치기반 요소들에 접목하기에 최적의 게임이라 판단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궁훈 라이프엠엠오 대표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 받은 ‘아키에이지’의 방대한 세계관과 ‘하우징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위치기반서비스 기술과 만나 신선한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