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행평가 비중이 크게 늘면서 영어 과목에 있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이 특히 중요해졌다. 말하기는 얼마나 적절한 어휘를 다양하게 활용했는지, 쓰기는 주제와 조건에 맞게 작문을 했는지가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교과서 중심의 문법 개념과 어휘를 체득해야 한다.
이에 교육 전문 브랜드 길벗스쿨이 ‘중학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24일 소개한다. 일명 '무따기 시리즈'는 문법, 단어, 리딩 영역의 개념을 각 한 권에 담아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개념서다.
‘중학 필수 영어리딩’은 독해의 핵심인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을 위해 문장의 중심내용과 세부내용을 구분해 읽는 가치지기 독해법을 제공한다. 이 개념을 익히면 문장 구조를 보는 눈이 생겨 독해 속도가 빨라지고,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학 필수 영단어’는 교과서와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필수 어휘 1200개를 담은 교재로, 발음 듣기부터 단어 복습까지 가능하다. ‘중학 필수 영문법’은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문법 개념을 한 권에 담은 것으로,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토대로 기본, 실전, 최상위 3단계 내신 대비 문제를 제공한다.
길벗스쿨 관계자는 “수행평가 비중 확대는 단기간 학습으로는 성적을 내기 어려운 평가 구조로 바뀐 것”이라며 “먼저 기본 개념을 정확히 다지고, 자주 출제되는 예상 문제 풀기 등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