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100조 원을 돌파했다.
2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 원화대출금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0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8월 말 기준 0.32%로 집계됐다.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KB국민은행은 전국에 13개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운영 중이다. 2016년 9월부터는 중소기업에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하며 새내기 사장님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기술보유 기업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KB기술자문서비스’를 선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적금융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