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 및 위치추적 모듈ㆍ칩 기업 유블럭스는 GNSS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 수신기의 누적 판매량이 5억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GNSS기반 위치추적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절대 위치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다. 소비가전, 산업 및 차량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또 다양한 기기들이 정확한 시간과 위치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데이터의 출처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블럭스의 GNSS 수신기 포트폴리오는 기존 및 새롭게 등장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를 광범위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미터급 정확도의 표준화된 GNSS 수신기는 지속적으로 소형화되고 있으며, 비용과 전력 효율 역시 개선되고 있다.
동시에 차량 및 소비가전용 고정밀 GNSS 수신기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고도의 자율 주행을 위해 기능적 안전성을 요구하는 초기 단계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