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유니온제약)
한국유니온제약은 문막 2공장 준공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5일 강원 원주시 문막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및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완공된 신공장은 부지 2만4,833㎡에 건축 면적 1만19㎡, 지상 2층규모로 액상 주사제 및 고형제 자동화라인으로 준공됐다. 기존 문막 제1공장의 생산능력대비 3배에 이르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준공을 통해 수출 및 수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준비가 됐다”며 “올해 내에 인허가를 취득해 2020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는 세파 항생제 신공장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