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위크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골목 밥집을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백반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백반위크는 2016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서울과 경기, 광주에 이어 올해는 강릉의 중앙성남시장, 서부시장, 포남동, 가톨릭관동대 등에 위치한 71개 골목 밥집과 함께 한다. 백반위큰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네이버는 백반위크 캠페인을 통해 골목 밥집의 메뉴판, 위치검색 등 온라인 DB구축을 지원하고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이 해당 밥집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네이버는 백반위크를 통해 네이버 지도앱, 뭐하지판 등 네이버의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네이버 백반위크에 참여한 골목 밥집은 전국 215개에 달한다.
김유정 네이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리더는 “백반위크 참여식당은 평균 25%이상의 매출이 상승되고 기존에 찾아오던 고객 외에도 젊은 층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피드백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밥집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이들이 온라인 에서 자신만의 브랜딩을 쌓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