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박규리(31)가 데뷔 13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에 이어 배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박규리가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24) 큐레이터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3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에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 측은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이라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편 박규리는 2016년 카라 해체 후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7월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더씨엔티글로벌에 둥지를 틀며 배우 활동에 대한 뜻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TV리포트를 통해 “현재 정해진 작품은 없으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하게 논의 중”이라며 배구 박규리로서의 팬미팅 역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