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캡처)
함소원이 진화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검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화는 수면마취 후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회복실로 돌아온 진화는 여전히 잠 들어있는 상태. 이런 진화를 보던 함소원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쏟아냈다. 함소원은 "한국와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라고 말하며 진화 모르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거듭된 육아 방식의 차이와 둘째 준비 때문에 예민했던 상황. 함소원은 갱년기가 찾아왔다는 걱정을, 진화는 사춘기를 겪는 듯한 극과극의 모습을 비추며 부부의 마찰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건강검진을 기점으로 두 사람은 다시 전의 달달함을 보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 남편 진화 나이는 26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