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캡처)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화제다
3일 tvN ‘시베리아 선발대’가 방송되며 시베리아 횡단 열차 및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첫날을 보낸 배우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등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들은 샤워를 하고 모닝커피를 마시는 등 금세 적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창밖으로 펼쳐진 시베리아의 풍경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는 각자의 번호를 매기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시설이 좋다. 또한 열차는 2인실의 1등석, 4인실의 2등석, 6인실의 3등석으로 나뉘어 있다.
한편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코스가 다양해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등석은 약 70만 원, 2등석은 약 30만 원 3등석은 약 12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