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배우 이아현이 뮤지컬 배우 카이와 환상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2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대결에서는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가 수지, 백현의 ‘DREAM’을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72표를 얻은 ‘보이스카우트’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걸스카우트’는 배우 이아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아현은 “카이를 너무 만나고 싶었다. 이럴 때 한번 같이 불러보고 싶었다”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카이와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의외의 케미를 뽐냈다.
이어 이아현은 “무엇보다 오늘 카이와 듀엣을 한 게 너무 좋았다. 그것만 녹화해서 갖고 다닐 생각이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