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에이더블류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청소년 단체와 협력기관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감 토크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청소년 성장 지원에 힘 쓴 13명의 지도자에게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표창(2명), 장관표창(10명)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대희 구립서초유스센터 관장이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 관장, 유재순 청주청소년쉼터 실장이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