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4.0/1184.2, 0.25원 하락..브렉시트 합의 가능성

입력 2019-10-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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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째 하락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초안에 대한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0/1184.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5.2원) 대비 0.2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8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33달러를, 달러·위안은 7.084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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