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비보무브 시리즈는 ‘비보무브 3/3S(vivomove 3/3S), ‘비보무브 스타일(vivomove Style)’, ‘비보무브 럭스(vivomove Luxe)’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시곗바늘이 있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숨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화면을 두 번 가볍게 터치하면 스마트 시계모드가 활성화되며 이때 시곗바늘은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인디케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가민코리아 스코펀 린 지사장은 “비보무브 시리즈는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패션 워치로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며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비보무브 시리즈는 취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고, 심박수 측정, 스트레스 모니터링, 스마트 알림 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을 대거 탑재하고 있어 스마트워치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고 말했다.
비보무브 시리즈는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 바디 배터리TM(Body BatteryTM)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 고급 수면기능 등 다양한 헬스케어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5일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소진 이후 일반 시계 모드로 일주일간 추가로 사용이 가능하다.
비보무브 시리즈의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인 ’비보무브 럭스’는 42mm로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과 케이싱에 이태리산 프리미엄 가죽 또는 밀라니즈 메탈 스트랩을 선택할 수 있다.
알루미늄 베젤과 케이싱을 적용한 42mm 비보무브 스타일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모던하면서 댄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직조 나일론 또는 실리콘 밴드를 선택할 수 있고 돔 형태의 코닝 고릴라 글라스 렌즈를 채택했으며 비보무브 럭스와 동일한 듀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44mm의 비보무브 3와 39mm의 비보무브 3S는 올레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스테인레스 베젤에 다양한 컬러의 실리콘 밴드를 조합시킬 수 있어 데일리용 패션 액세서리로 손색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비보무브 3/3S가 36만9000원, 비보무브 스타일이 43만9000 ~ 48만9000원이다. 비보무브 럭스는 66만9000~7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