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 ‘티케이벤처스’가 특급호텔 마스터 셰프로 잘 알려진 이산호 셰프와 협업를 통해 ‘성실교자’ 브랜드를 론칭하고 ‘왕갈비만두’, ‘사천고기만두’ 두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몰 ‘안주선수촌’에서 론칭 기념 할인 이벤트도 한 달간 진행된다.
먼저 왕갈비만두는 개당 38G의 크기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과 달리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공 반죽을 통해 쫄깃한 만두피와 갈비양념이 속재료에 잘 베어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사천고기만두는 여러 사천향료와 원료를 테스트하여 한국식 사천의 맛에 맞게 20여가지의 양념재료를 조합했다. 원료마다 정해진 크기와 불림, 가공 등을 통해 여러 식감이 조화롭게 섞여 맛을 낸다. 특히 청양고추를 첨가해 한국식 사천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이산호 셰프가 특급 호텔 등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를 저렴한 가격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해낸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4분간 돌리면 완성된다. 다만 수분 증발의 우려가 있어 덮개를 사용하거나 프라이팬, 찜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활용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케이벤처스 최병곤 대표는 “스타 셰프로서 안도하기보다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한 이산호 셰프와 저렴한 가격으로 특급호텔 수준의 음식을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로 성실교자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식재료와 가성비를 겸비한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에스엠씨그룹은 제주산 돼지를 사용한 프리미엄 족발 브랜드 ‘제주담은족발’을 런칭한 이후 이커머스 족발 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 월 매출 5억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 입어 성실교자 론칭을 통해 커머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