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파워 등 계열사도 나란히 최고가 경신
에이치엘비 계열사들이 연일 급등세로 24일 장 초반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거래 재개한 에이치엘비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89% 오른 20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21만3900원까지도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에이치엘비생명은 전 거래일보다 19.60% 오른 4만45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4만5500원까지 올라 역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19.32% 오른 2440원에 거래 중이며 장 중 264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에이치엘비는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 관련 호재가 이어지면서 계열사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에이치엘비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23일 하루 거래정지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