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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족발의 달인이 강원도 춘천에서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키며 동네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도 춘천에서 이름난 족발의 달인 유호종(64·경력 35년)·차정순(63·경력 35년) 부부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족발의 달인이 만든 족발을 먹어본 사람에게 족발 맛이 어떻냐고 물어보면 하나 같이 맛이 담백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이곳의 족발은 다른 집 족발에 비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생활의 달인' 족발의 달인이 만든 족발 맛의 비밀은 바로 족발을 삶는 육수에 있다. 달인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끓고 있는 씨육수에 생강과 파, 소금 등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어 매일 족발을 삶는다고 한다.
특히 족발을 삶을 때 들어가는 씨육수는 가게가 처음 생겼을 때 귀하게 얻어와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맛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 '생활의 달인' 족발의 달인의 정성 때문에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족발 맛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손님들에게 사랑받은 특별한 족발 맛의 비법은 28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