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생생정보' 방송캡처)
리퍼브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이 소개됐다.
29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NOW 현장 속으로’에서는 겨울용품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난방용품 초저가 매장, 전자제품 초저가 매장, 아동복 할인 매장, 이불 할인매장이 차례로 소개됐다.
먼저 난방용품 할인 매장에서는 대형 히터가 234만 원을 129만 원에 판매하며, 29만 원짜리 온수 매트는 14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러한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리퍼브 제품이기 때문. 홈쇼핑 반품이나 전시용 제품이 검수를 거쳐 판매된다.
이곳에서는 전자제품도 판매하는데 230만 원 대의 김치 냉장고가 179만 원에, 100만 원짜리 청소기도 35만 원에 판매 된다. 이외에도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금액에서 더 할인된 금액으로 전자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어 소개된 이불 할인 매장에서는 16만 원짜리 이불이 2만 원대, 15만 원 극세사 이불이 5만 원대에, 9만 원 대 카페트가 1만 9천 원 등에 판매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검품에서 하자 발생한 것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한편 ‘난방용품 초저가 매장’은 경기도 파주시 강천길에 위치해 있으며 상호명은 ‘올랜드 아울렛’이다. ‘아동복 할인매장’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맘스아동복’, ‘이불 할인매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위치한 ‘코지네스트 일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