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마포소방서)
1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건물 주차장에 있던 BMW 3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4분께 서울 마포구 CJ ENM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BMW 320d 차량의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일부가 소실됐다.
사고 당시 주차를 마치고 나온 차 주인이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차량을 운전해 건물 바깥에 세운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엔진룸 일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