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9.3/1169.7, 6.8원 상승..중국, 미국과 장기무역협상 회의적

입력 2019-11-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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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가 임박한 가운데 중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장기 무역협상 합의에 회의적인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9.3/1169.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3.4원) 대비 6.8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0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51달러를, 달러·위안은 7.050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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